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승선원을 우리 해군 청해부대가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 7주년을 맞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아덴만 여명작전이 개시된 오전 10시 46분에 맞춰 시작돼 경과보고와 기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육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석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교수, 당시 작전을 총괄 지휘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등 당시 주역들이 참석했습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을 수행한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5차례 소말리아 해역에 교대로 파병돼 해적 퇴치와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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